숲 치유(Forest Therapy)란 숲의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를 이용하여 인간의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자연요법을 말한다. 이미 독일과 일본 등에서 입증된 숲 치유는 특히 스트레스, 우울증, 고혈압, 아토피 등 피부염, 주의력 결핍 등의 질환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며 실제 숲 치유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의 증언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다양한 치유 인자를 지닌 숲은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경관, 소리, 햇빛 등 여러 요소가 결합돼 사람의 심신을 안정모드로 인도해 준다.

 

피톤치드의 주성분은 테르펜이라는 유기화합물인데 이것이 호흡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고 피로감이 빨리 회복된다. 숲길을 걸을 때 기분이 좋아지고 흥얼흥얼 콧노래가 나오는 것은 ‘숲에 들어왔다’는 기쁨에 테르펜이 결합되는, 일종의 화학 작용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음이온은 혈액을 정화시키고 세포 활성의 증진을 촉진시키는 등 면역력을 강화시켜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숲의 치유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사회심리적 병폐를 갖고 있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여진다. 
물질적 풍요 못지않게 힐링이 중요해진 요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돋는 숲 치유프로그램을 한 번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산음자연휴양림

만 천평에 조성된 ‘치유의 숲’ 숲 치유(Forest Therapy) 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숲치유,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속에서 쉼, 회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발 벗고 걷기도 하고 돗자를 펴고 누워 산림욕을 하면서 노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