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舊迎新 > 앨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4년의 종점에서

우리교회는 모든 성도님들이 모여

떠나는 해를 아쉬워하며

또한 지난 한 해의 주께서 주신 축복과 사랑을 생각하며

숙연한 마음으로 성찬을 나누고

또한 지난해 후회스러운 순간을 뒤돌아보며

"하나님! 지금 한 해 동안 잘못한 우리의 모든 죄를 고백합니다.

세상속에서 주님을 닮기보다는

이 세상에 속한 욕심을 너무도 닮게 살아온 죄악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우리의 믿음, 소망, 사랑이 결여된 삶으로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지 못하였고,

정의와 평화를 위해 일하지 못하였으며, 이웃을 섬기지도 못한 삶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몸에 속한 지체로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지 못하였고,

사사로운 감정과 무관심으로 살아온 잘못을 고백하오니

우리를 주님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상숭배, 미움, 원수맺는 것, 싸움, 시기, 분노, 음행, 추행, 방종, 이기심,

분열, 당파, 질투, 나태함 남의 것을 탐하여 빼앗고, 입에는 진실이 없고,

거짓과 저주로 가득하며 정직하지 못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찬을 끝내고 2015년을 향한 설례임의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9,   8,  7,  6,  5,  4,  3,  2,  1,  0...  Happy New Year!!

하나님! 새로운 새해를 허락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2015년을 통하여 주께 영광돌리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