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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첫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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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 14-07-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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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쯤 제작되었을까?...

 

너~무 재미있는 "버럭(버스+ 트럭)"을 타고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며

해발 1157m의 정상을 올라가니

우리는 갈갈대며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년쯤이면 폐기된다는 "버럭"은 그래도

덜덜거리며 우리를 태우고 

고지를 오르는 임무를 기여코 완수 했습니다.

 

구름이 머리위에 오락가락하는

하늘과 맞닿은 임마누엘 사랑교회에 오르니

그토록 무더웠던 기온이 시원하다 못해 추웠습니다.

 

겨울추위에 눈보라속의 고지에서

힘든 군생활을 하는 우리의 아들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군 부대에서 제공해주신 찝차를

서로 타겠다고 쟁탈전을 하며

도보로 등산시간이 다섯시간 이상 걸리는

 

용문산 1157m의 정상을

땀도 한 방울 흘리지도 않고

하나님의 특혜로 등반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힘든 군목으로 수고하시는 목사님과

1157m의 고지에서 수고하시는 공군 제 8145부대의 모든 병사들에게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하시 길 기도하며

건강하게 군복무를 완수 하도록 더욱더 기도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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