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이 난분분하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 14-03-10 16:30본문
지독한 겨울가뭄으로 눈구경 조차 할 수 없는
겨울이 지나가는가 하였더니...
이른 초봄하고도 주일새벽에 포근히 나린 춘설이
부활의 흰옷을 입은 우리주님의 모습처럼
하얗게 교회를 덮었습니다.
교회 매화농장의 망울진 매화가
그야말로 설중매가 되었고
망울을 터뜨릴것 같은 산수유가
눈을 업고 달달떨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춘설이 난분분하니~~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