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이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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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 13-06-23 19:35본문
우리교회 전원동산에 탐스러운 매실이
주렁주렁 매달려 노래하고 있습니다.
깊은 겨울 추위속에 모든 식물이 잠들어 있어도
이른 봄 기지개를 키며 눈속에서 피운
꽃의 열매가 초여름 우리들의 눈길을 유혹합니다.
무공해로 재배하여 벌레가 많지만
그래도 열심히 자라서 우리들의 식욕을 자극합니다.
건강한 밥상위에 오를 그 시간을 기다리며 말입니다.
참고: 매실 장아찌 담그는 법
상처없는 싱싱한 청매실을 깨끗이 씻어서
소금에 1시간 정도 살짝절인 후
매실을 도마에 올려 그 위에 숟가락을 엎어서
사정없이 때려줍니다(스트레스 해소에는 최고...ㅋ)
자동으로 씨앗이 튕겨져 나가서 손쉽게 매실이 까집니다...ㅎ
깐 청매실을 설탕과 1:1의 비율을 맞춰서
한 달정도 두면 매실장아찌~ 완성!!
장아찌는 고추장+ 참기름+ 통깨로 무치고
또 아이들이 좋아하게 고추장을 빼고 참기름+통깨만 섞어서 버무려 주면
최고의 건강밥상 완성!!
남은 매실국물로는 각종요리에 조미료로 넣어주면 1석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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