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이 큰 일.. > 앨범

본문 바로가기

앨범

그 분이 큰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 12-10-27 20:42

본문



전교인 체육대회때 예쁜 딸들과 함께 몸풀기를 해 지도해 주시던
한 교수님이 우리나라 사상 처음으로 큰 일을 해 내셨습니다.
이복희 권사님의 사위이십니다.



한윤수 경북대교수, 국제체조연맹 기술위원 당선






PYH2012101511590000701_P2_59_20121027132502.jpg
국제체조연맹 기술위원에 당선된 한윤수 경북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도마의 신' 양학선(한국체대)의 런던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위상을 높인 한국 체조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체조연맹(FIG) 기술위원 배출에도 성공했다.

대한체조협회 이사이자 FIG 국제심판인 한윤수(39) 경북대 체육교육과 교수는 27일(한국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79차 FIG 총회에 참석한 106개 회원국 중 51개국의 지지를 얻으며 3위에 올라 6명의 남자 기술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한 교수는 내년부터 2016년까지 남자체조의 기술을 연구하고 평가하면서 주요 국제경기를 관할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각 종목 심판에게 관여하면서 새로운 기술의 난도 점수를 부여할 때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1990년대 국가대표로 활약한 스타 선수 출신으로 국가대표팀 코치 등을 거쳐 경북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 교수는 2008년에도 기술위원 선거에 도전했다가 4표 차로 고배를 마셨으나 재도전 끝에 한국인 최초로 당선됐다.

한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4년 전 선거 이후 꾸준히 준비한 성과를 일궈내 기쁘다"면서 "양학선의 신기술이 높은 난도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조 저변이 넓지 않은 아시아 국가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함께 총회에 참석한 김대원 체조협회 전무는 "올림픽 금메달과 FIG 기술위원 배출은 체조협회의 숙원사업이었다"며 "국제기구에서 우리의 위상을 높이고 정보와 기술 획득,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크게 반겼다.

이날 총회에서는 FIG 평의원으로 활동해온 김동민(58) 대한체조협회 부회장(한국체대 교수)도 재임에 성공했다.

한편 1996년 총회에서 처음 당선돼 국제 체조계를 이끄는 브루노 그란디 FIG 회장은 연임에 성공해 새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93건 64 페이지
게시물 검색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예배안내

주일예배
  1부: 오전 9시
  2부: 오전 11시
  3부: 오후 1시 30분
수요예배오전 10시 30분
새벽기도오전 5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