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 내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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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 13-01-23 13:09본문
저자소개
이용규 -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渡美 유학,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중동지역학
및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자마자 안락한 미래의 보장과 인간의 기대를 전부 내려놓고 가족 모두가 몽골 선교사로 헌신했다.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연합 장로교회로부터 평시도 선교사로 파송 받아, 한국의 오병이어선교회가 몽골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
설립한 ‘이레교회’를 담임목회했다. 지금은 몽골의 크리스천 대학인 ‘몽골국제대학교’(Mongolia International
University)의 부총장으로 섬기면서, 대학 내 '칭기즈칸연구소'의 소장 겸 동 대학 교수로서 몽골제국사를 강의하고 있다.
유학 중 코스타(KOSTA) 집회에서 선교사로 헌신했으며 2005년부터는 전세계 어디든 마다 않고 강사로 섬기면서 '내려놓음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그는 유학생과 청년들 앞에 설 때마다 "인생의 모든 편안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하늘로 부터 채워지는
평안의 진정한 특권을 깨닫고 누릴 것"을 말하고,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내려놓음만이 진정한 행복을 택하는 크리스천의 출발점인 것"을
온몸으로 증거한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대로 가기도 하고 멈추기도 한다는 뜻에서 '천국 노마드(유목민)'의 삶을 지향하는 그에게,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말세지말의 도도한 복음 전파의 흐름은 그의 영적 관심사이자 향후 헌신을 지속하고자 하는 주요 선교 영역이기도
하다.
교회 청년부에서 성경공부 모임 리더와 조원 사이로 만났던 그의 부인 최주현 선교사는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 내 몽골영양개선연구소 소장으로
사역했다. 최주현 선교사와의 사이에 아들 동연과 딸 서연이 있다.
저서로 《내려놓음》과 《더 내려놓음》이 있다.
저자의 말
내려놓는 삶은 한마디로 온유함을 이루는 삶이다. 우리는 흔히 온유한 자를 미약하고 온순하며 저항하지 못하는 자로 이해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온유한 자이시건만 바리새인과 성전 지도자들을 향해 강하게 꾸짖기도 하셨고
전통과 관습의 압박, 세상 유혹이나 권력자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모습을 보이셨다.
이것이 진정한 온유한 자의 모습이다. - 이용규
'천국 노마드' (heavenly nomad)란?
'노마드'란 '유목민, 정착하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전통적으로 유목생활을 해온 몽골 민족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천국 노마드'란 하나님이 가라 하시면 가고 서라 하시면 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의미한다.
또한 하버드 박사학위를 받고 몽골 선교사로 헌신한 이용규 교수(몽골국제대학교)가 복음을 전하는
하늘나라 유목민이 된 것을 일컫는 말인 동시에,
진정한 영적 가치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사모하는 참된 크리스천이
헛된 가치를 내려놓고 하나님나라를 향해 가는 믿음의 순례자가 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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