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삼일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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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윤경 작성일 13-01-15 15:09본문
오랜 세월을 함께한 부부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머무는 동안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장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이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하는데 3,000만원이 듭니다.
그러나, 당신이 신성한 이 땅에
부인을 묻으시겠다면 1,000만원 만 있으면 됩니다.
남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장의사에게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해 달라고 말했다.
장의사는 너무 이상해서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부인을 운구하는데 3,000만원이나 쓰시나요?
이 성스러운 땅에 묻으면 1,000만원 만 있으면 되는데...??"
그러자 남편은 심각하게 말했다.
이곳에서 예수님은 3일후에
살아서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저는... 3일 후에 ...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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