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두께가 느껴지는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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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1-04-29 08:37본문
숲길을 걸으면 시인이 된다
오시프 만델스탐(러시아 시인)도
걸으면서 시를 썼다. 단테도 마찬가지였다.
니체도 하루에 두 번 오랫동안 산책을 했다.
"내 상상력의 에너지가 가장 자유롭게 흐를 때
내 근육 활동이 가장 왕성했다. 내 모습은 종종
춤추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나는 눈곱
만큼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은 채 일고여덟
시간을 거뜬하게 산속을 걸어 다니곤 했다.
나는 잠을 잘 잤고 많이 웃었다. 매우
혈기왕성했고 끈기가 있었다."
- 애니 딜러드의《창조적 글쓰기》중에서 -
숲길을 걸으면
마음에 평화가 오고
누구나 시인이 됩니다.
비가 걸어오는 소리도 듣게 되고.
나무 위로 지나는 바람과 나의 귓가를 스치는
바람의 두께가 서로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오늘 새벽 기도
반은 본당에서
반은 묵상길을 산책하면서
색다른 감동이었습니다.
꽃피는 소리가
꽃이름만큼
다르던데요.
한 번
경험해 보세요.
오시프 만델스탐(러시아 시인)도
걸으면서 시를 썼다. 단테도 마찬가지였다.
니체도 하루에 두 번 오랫동안 산책을 했다.
"내 상상력의 에너지가 가장 자유롭게 흐를 때
내 근육 활동이 가장 왕성했다. 내 모습은 종종
춤추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나는 눈곱
만큼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은 채 일고여덟
시간을 거뜬하게 산속을 걸어 다니곤 했다.
나는 잠을 잘 잤고 많이 웃었다. 매우
혈기왕성했고 끈기가 있었다."
- 애니 딜러드의《창조적 글쓰기》중에서 -
숲길을 걸으면
마음에 평화가 오고
누구나 시인이 됩니다.
비가 걸어오는 소리도 듣게 되고.
나무 위로 지나는 바람과 나의 귓가를 스치는
바람의 두께가 서로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오늘 새벽 기도
반은 본당에서
반은 묵상길을 산책하면서
색다른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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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름만큼
다르던데요.
한 번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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