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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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한익 작성일 09-11-23 13:01본문
결실의 계절 가을에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는 느낌이 지난 여느 해 보다도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내안에 감사 할 것들이 많음을...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감사.
감사 속에 살았어도 무디기만 했던 나였는데..
말씀을 듣고서 감사의 여운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감사...
내가 주님의 자녀임에 감사.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있음에 감사.
좋은 교회를 섬기고 있음에 감사.
멋지고 아름다운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님들을 보내주심에 감사.
풍성한 계절인 가을을 주심에 감사.
교회의 꿈과 비젼을 주시고 부흥하는 모습에 감사.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심에 감사
나의 삶을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심에 감사.
건강한 몸을 주심에 감사.
주일 성장반 공부를 통해 내 자신이 변화되고 있음에 감사.
달콤한 말씀을 깨달을 수 있음에 감사.
섬길 수 있음에 감사.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자라는 자녀들이 있음에 감사.
마음에 평안을 주심에 감사.
.....
감사의 삶은 우리의 특권입니다.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는 동안 내 가슴속에서
성령께서 내 마음을 흔들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모든것을 이미 주셨는데 우둔하여서
라오디게아 교인들처럼 깨닫지 못하고 그냥 싱거운 믿음의 삶을 살았던 나 였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축복이 다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족한 은헤와 감사가 넘치고 있음을..
그리고 세례식이 거행되는 동안 나에게도 꿈이 간절해졌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우리 부모님 또한 저 자리에 설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도를
하겠다고.
정말 부러웠습니다....
나는 정말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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